
나이가 들면 팔다리 근육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이 글에서는 근감소증이 무엇인지, 집에서 어떻게 점검하는지, 어떤 운동과 식사가 도움이 되는지 공식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항목 | 알아둘 점 |
|---|---|
| 근육 변화 | 50대 이후 근육량이 줄기 시작합니다 |
| 자가 점검 | 종아리 둘레, 일어서기, 걷는 속도를 봅니다 |
| 운동 | 근력운동 주 2회 이상 + 걷기 + 균형 운동 |
| 식사 | 체중 1kg당 단백질 1.0~1.2g을 끼니마다 나눠서 |
| 주의 | 반복해서 넘어지면 병원 상담이 먼저입니다 |
근감소증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 근육 기능이 함께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50대 이후 근육량이 줄기 시작해 80세에는 최대 30~40%까지 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65세 이상 근감소증 유병률은 9.4%였습니다. 활동량 감소와 영양 부족, 만성질환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집에서 몸 상태 점검해보기

아래 신호가 반복되면 근력이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걷기가 느려지고 쉽게 지칩니다.
의자에서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기가 힘듭니다.

종아리 둘레도 하나의 참고 기준입니다. 남성은 34cm 미만, 여성은 33cm 미만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로 만든 고리에 종아리가 헐렁하게 들어가는지 보는 손가락 링 테스트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악력과 신체 기능, 근육량 검사를 함께 봅니다. 악력은 남성 28kg 미만, 여성 18kg 미만이 기준으로 안내됩니다.

집에서 하는 점검은 참고용입니다.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근력운동 횟수와 기간 확인하기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에는 65세 이상도 근력운동을 주 2회 이상 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한 동작은 8~12회 반복하고, 운동한 부위는 하루 이상 쉬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40~79세 성인 약 13만 명을 분석했습니다. 근력운동을 주 3일 이상 1년 이상 이어간 사람은 근육이 적은 상태가 될 위험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24개월 이상 이어간 경우에는 위험이 약 45% 낮았습니다.
이 결과는 관찰 연구라서 운동만의 효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의자로 하는 쉬운 근력운동 따라 해보기

- 튼튼한 의자 앞쪽에 바르게 앉습니다.
-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천천히 일어섭니다.
- 천천히 앉습니다. 8~12회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몇 번만 해도 충분합니다. 흔들리면 의자 등받이나 식탁을 잡아도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스쿼트, 계단 오르기, 가벼운 아령 들기를 근력운동 예로 듭니다. 균형 운동으로는 외발서기와 스트레칭이 있고, 주 3회 이상 권합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도 의자를 이용하는 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에 배포했습니다.
단백질 챙기는 법 알아보기

질병관리청 이달의 건강정보(2026년 9월)는 체중 1kg당 하루 단백질 1.0~1.2g을 권장합니다. 같은 포털의 근 손실 안내는 1.2g을 제시합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본인 상태는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 약 60~72g입니다.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 끼니마다 나눠서 챙기는 방식이 안내됩니다.

살코기, 생선, 콩류, 두부, 유제품이 대표 식품입니다. 신장 질환 등으로 식사 제한이 있다면 단백질 양을 늘리기 전에 꼭 의료진에게 물어보세요.
걷기와 앉는 시간 줄이기 확인하기

근력운동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관리청은 주 3~5일, 1회 30분 이상 걷기를 권합니다.
숨이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가 알맞은 강도입니다.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도 가능한 한 줄이라고 안내합니다.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집 안을 걸어 보세요.
한파가 심한 날에는 무리하지 말고 실내에서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원 상담이 필요한 때 알아보기

무거운 물건 들기, 걷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계단 오르기가 어렵거나 넘어지는 일이 반복되면 검사가 필요하다고 안내됩니다. 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료진과 먼저 상담하세요.

가까운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니 전화로 먼저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확인하기
Q. 몇 살부터 신경 써야 하나요?
A. 50대 이후 근육량이 줄기 시작한다고 안내됩니다. 50대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하면 좋습니다.
Q. 운동을 처음 해도 되나요?
A. 만성질환이 없다면 가벼운 운동부터 천천히 시작해도 됩니다. 있다면 의료진과 먼저 상담하세요.
Q. 매일 근력운동을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주 2회 이상이면 되고, 같은 부위는 하루 이상 쉬는 것이 좋습니다.
Q. 운동하다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A.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멈추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출처와 안내 알아보기
출처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근 손실' (2025-05-19 등록)
출처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하게 나이 들기, 오늘부터 준비하세요!' 이달의 건강정보 (2026-09)
출처 3.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신체활동!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07-26 등록)
출처 4. 보건복지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2023) 개정판' (2023-12-11)
출처 5.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보도자료 '저항성운동, 얼마나 해야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을까?' (2024-03-19)
출처 6.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하세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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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생활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운동과 식사는 다르니 증상이 있거나 지병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기관의 안내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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