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쌀쌀해지면 난방비 걱정이 먼저 듭니다. 공식 기관이 안내한 방법만 골라 쉬운 말로 5가지씩 정리했습니다.
1. 실내 온도는 20℃ 가까이 맞추기
2. 내복·양말·담요로 체온 지키기
3. 창문과 문틈으로 새는 열 막기
4. 쓰지 않는 방은 문을 닫고 밸브 조절하기
5. 환기는 짧게, 샤워는 5분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 20도 확인하기

한국에너지공단은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를 20℃로 안내합니다. 설정 온도를 1℃ 낮추면 에너지 소비를 7%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춥다고 한 번에 많이 올리면 난방비가 크게 늘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0.5~1℃씩 천천히 올리라고 안내합니다.

온수 온도로 난방을 조절하는 보일러라면 55℃ 안팎으로 맞추라는 안내도 있습니다. 보일러 종류에 따라 다르니 설명서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
옷과 담요로 체온 지키기

내복, 카디건, 무릎담요, 수면양말을 쓰면 한 달 약 1만 300원을 더 아낄 수 있다고 정부가 안내했습니다. 이를 온맵시라고 부릅니다.
실내가 20℃여도 내복이나 실내복을 입으면 23~24℃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먼저 옷을 챙기고 그다음 온도를 만져 보세요.

창문과 문틈으로 새는 열 막기

창문에 에어캡(뽁뽁이)을 붙이면 실내 온도를 2~3℃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안내합니다. 창문 바깥보다 안쪽에, 한 겹보다 두 겹으로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

창틀 전체를 덮고 두꺼운 커튼과 문풍지를 함께 쓰면 더 좋습니다. 현관문과 방문은 항상 닫아 두세요.

사용하지 않는 방 열 아끼기

쓰지 않는 방은 문을 닫고 외출모드로 두거나 난방 분배기 밸브를 조절합니다. 분배기는 보통 싱크대 아래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밸브를 잠글 때 주 차단 밸브도 함께 적절히 조절하라고 안내합니다. 단열이 좋은 건물에서 쓰는 방법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배관 동파가 걱정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일러 동파 방지 요령을 확인해 주세요.

환기와 샤워 습관 알아보기

환기는 모든 창을 활짝 열고 5~10분만 짧게 합니다. 난방은 약하게 틀어 두고 하면 에너지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열어 두면 실내 온도가 크게 떨어져 다시 데우는 데 더 많은 열이 듭니다. 결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샤워 시간을 5분 줄이면 한 달 도시가스 사용량의 7.2%, 약 6,826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을 쓴 뒤에는 수도꼭지를 냉수 쪽으로 돌려 두세요.
온수 쪽에 두면 보일러가 불필요하게 물을 데울 수 있다고 농촌진흥청이 안내했습니다. 욕실 이용이 걱정되면 겨울 목욕 물 온도 안전 습관도 함께 읽어 보세요.

보일러와 배관 점검 알아보기

오래된 배관에 쌓인 오염물질을 청소하면 난방효율이 5% 이상 좋아진다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안내합니다. 이는 전문업체에 맡겨야 하는 일입니다.
서울시는 2023년에 난방효율 점검과 상담 사업을 안내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도 운영하는지는 사는 지역의 구청이나 도시가스 회사에 확인해 보세요.
낡은 보일러를 새로 바꾸는 방법도 공단 자료에 나오지만 비용이 큽니다. 이 글에서는 바꾸라고 권하지 않고 정보만 전합니다.
공식 절약 효과 한눈에 확인하기

한국에너지공단은 여섯 가지 행동을 모두 실천하면 한 달 도시가스 사용량의 38%를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아래 표는 같은 자료의 모델 가구 기준 수치입니다.
| 실천 행동 | 한 달 사용량 | 절감 금액 |
|---|---|---|
| 실내 적정온도 20℃ 가깝게 | 5.5% | 5,227원 |
|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 7.2% | 6,826원 |
| 에어캡·문풍지·커튼 | 5.5% | 5,227원 |
| 안 쓰는 방 분배기 밸브 잠그기 | 4.4% | 4,160원 |
| 노후 배관 오염물질 제거 | 5.0% | 4,760원 |
|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 10.4% | 9,901원 |
| 여섯 가지 모두 | 38% | 36,101원 |
같은 20℃ 이야기도 자료마다 숫자가 조금 다릅니다. 정책브리핑은 월 약 5,150원, 에너지공단 보도자료는 5,227원이라고 했습니다.
집 크기, 난방 방식, 요금 단가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알아보기

Q. 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 하나요?
난방 방식과 집의 단열에 따라 다릅니다. 연합뉴스 팩트체크는 개별난방의 일상적인 외출이라면 설정 온도를 1~2℃ 낮추는 편이 낫다고 전했습니다.
지역난방은 단기간 외출 때 2~3℃ 낮추고 3일 이상이면 외출모드로 두라고 서울시가 안내했습니다. 동파가 걱정되는 추운 날에는 끄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Q. 20℃는 너무 춥지 않나요?
몸이 느끼는 추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연합뉴스 팩트체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진이 18~20℃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몸이 떨릴 만큼 춥다면 무리하지 말고 옷과 담요부터 더하고 온도는 조금씩 올려 보세요.
Q. 숫자가 자료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준 연도, 모델 가구, 도시가스 요금 단가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 집의 고지서와 비교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글은 공공기관 자료를 쉽게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집의 구조와 난방 방식에 따라 절약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이나 가슴 답답함 같은 몸의 이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특정 제품을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전기장판 저온 화상 예방 안전 사용 수칙도 겨울철에 꼭 확인해 보세요.
참고한 자료
한국에너지공단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 「난방비 절약 실천요령」(min24.energy.or.kr).
한국에너지공단 보도자료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난방비 절약의 핵심」(2025-02-28)과 2024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 모션그래픽(2024-11-26).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난방온도 20도 함께 절약하는 겨울 에너지」(2025-12-18).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난방비 절약법 알려드려요」(2023-02-09).
연합뉴스 팩트체크 「장기외출 때 보일러 꺼야 할까」(2025-12-01)와 농촌진흥청 그린매거진(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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